몇 주 전부터 갑자기 바퀴가 눈에 잘 띄는 것 같아여.
전에두 있었지만 아주 가끔 보이는 정도였는데... 요즘엔 사흘에 한 번은 보는 것 같아여.ㅠ.ㅠ
첨에는 소리지르구 난리를 쳤지만 요샌 그것도 적응이 되었는지...
약들고 무기(?)들고 잡느라구 난리에여...
그래두 넘 징그러운 게 사실이라서... 괴로워죽겠어여.
엄마는 밤에 돌아다니지 말라구 하시지만... 제가 하는 일이 주로 밤샘작업이라...
그래서 더 그놈(?)들 하구 마주치는 것 같아여.
글구 사람이 바퀴를 피해다닌 다는 건 넘 열받지않아여?
에구... 서론이 넘 길어졌지여?
그래서 약을 뿌리고, 컴배트도 놓구 해도 소용이 없어서 오늘은 튜브타입약을 놓았어여.
이거 해보구도 안 없어지면 서비스 받으려구여...
근데 여기에서 글 읽어보니까 튜브타입에 유인성분이 들어있다구여?
것두 모르구 작업하는 책상 주변에두 놓았는데...ㅠ.ㅠ
오늘밤두 한바탕 전쟁을 벌이겠네...

근데 질문이여... 튜브타입 놓으면 얼마나 지나야 효과를 볼 수 있는거져?
글구 저희집은 지은 지 15년 되었구 30평 정도인데 서비스 비용이 더 든다거나 하는 건 아닌지...
좀 알구싶네여...